앞서 저희가 속보로 용인의 물류창고 화재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추가로 들어온 소식이 있어서 현장을 다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브리핑이 있는데요. 사고와 관련된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임국빈 / 용인서장]
용인소방서장입니다. SLC 오뚜기 물류센터, 화재 건에 대해서 브리핑 하겠습니다.
화재가 난 시간은 08시 29분. 바로 대응 1단계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09시 10분에 대응 2단계를 걸었습니다.
출동 초 인원은 190명, 그다음에 화재 원인은 관계자 말에 의하면 지하 4층 부근의 한 중간쯤 되는 부분에서 화물차, 뒤에 화물이 적재돼 있는 화물차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급격히 번졌다, 그렇게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인명피해는 총 10명, 사망 3명, 부상 7명. 대부분 화재가 발생한 지하 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거기 총 근무자는 69명이 있었는데 59명은 자력 대피했습니다.
참고로 진화 상황은 연기가 많이 배출되고 그리고 화점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 그래서 연결 송수관을 통해서 집중 발수해서 화재를 잡고 진압과 동시에 인명구조에 주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혹시 몰라서 추가적으로 인명피해가 날 우려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지금 세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실종자 5명 중에 사망 3명이 나온 건가요?
[임국빈 / 경기 용인소방서장]
처음에 여기 관계자 말을 듣고 실종자 6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다 6명이 확인된 겁니다.
[기자]
실종자 중에 사망자가 포함된 겁니까?
[임국빈 / 경기 용인소방서장]
다 포함이 된 겁니다.
[기자]
실종자가 3명 남아 있는 건가요?
[임국빈 / 경기 용인소방서장]
지금 실종자는 없고요. 추가로 혹시 있을지 몰라서 확인 중에 있습니다.
[기자]
남은 실종자 분들은 다 대피하신 거네요?
[임국빈 / 경기 용인소방서장]
우리가 구조를 해내고 대피하고 이 상황은 지금 10시 50분 현재 시간으로 파악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추가로 새로운 상황이 발생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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